캐나다에서 대표 국민카페라고 하는 팀홀튼 방문 후기! 달달한 도넛 또는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주는 따끈한 샌드위치에 커피를 함께하면 충분한 식사가 된다.
롯데호텔 서울에서 하루 푹 잘 쉬고
아침 수영까지 마친 우리는
완전 배고픈 상태가 되었다.
체크아웃할 준비를 얼른 마치고
걸어서 5분도 채 걸리지 않는
팀홀튼 카페로 향했다.
팀홀튼 서울시청점
25년 2월 방문했을 당시에는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었다.
캐나다 감성이 어떤걸까 궁금해하며
카페 입장!!
왜인지 외국인들의 비중이 컸다.
따로 찾아보지 않고 그냥 들어갔는데
메뉴를 보니,, 뭐야,,
그냥 딱 봐도 너무 맛있게 생겼잖아요,,
냄새부터가 맛있다.
역시나 키오스크로 주문을 한다.
가끔은 나도 키오스크 주문이 어렵게 느껴질 때가 있다.
생각처럼 바로 되지 않는 것,,,ㅎㅎ
10시쯤이라서 간단히 아침으로 먹을 생각에
메이플 햄앤치즈 멜트1, 초코 도넛1
주문완료!
옆쪽으로는 원두와 머그, 텀블러 등이 진열되어 있다.
여기에서 보고 아이에게 고르라고했더니
당연히 초코묻은 도넛을 골랐다.
여행왔으니 아침부터 초코,,
여행 기분 내보자!!
혼자 오는 손님들도 꽤 많았는데
도넛하나에 몬트리올
간단하게 주문을 많이 하는듯하다.
몬트리올 커피가 궁금하긴했는데,,
그래도 아아:)
아침이니까 아메리카노를 마셔본다.
처음엔 열어보고 읭,,? 했는데
따끈하니 치즈맛이 확 느껴지는게 완전 내 스타일이었다.
아침으로 간단히만 먹으려고했는데
넘 맛있어서,,,,
추가로 하나 더 시킴^^
브런치로 하지 뭐~
만3세 쪼꼬미도
초코도넛 맛있다고 하나 순삭!
그 이후로도 가끔 얘기했다는,,,ㅎㅎ
덕수궁
생각보다 바람이 차서 숙소로 돌아갈까하다가
저 멀리서 보이는 취타대!
매번 행사 시간을 놓쳐서 보지 못했는데
마침 준비를 하는것같아서
기다려서 보게되었다.
덕수궁 대한문에서의 수문장 교대의식 행사.
초반에는 소리나 분위기가 무서웠는지
꼭 붙어서 숨어있었는데
취타대의 연주가 시작되자 흥미있게 보는 모습이었다.
중간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이 꽤 길어서
우리도 같이 한 컷 남겼다.
혼자서는 절대 안찍는다는,,,
끝날때쯤 되니 따스한 느낌이 들어서
덕수궁 산책을 하고
국립현대미술관도 살짝 들렀다.
덕수궁에서의 행복한 한 때,
부녀컷으로 마무리해본다.
* 롯데호텔 서울이 숙소라면
가벼운 식사로 팀홀튼 가볼만하다!
*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덕수궁!
한적하게 산책하는 것 추천 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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