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문화동에 위치한 당산 벙커는 50년간 충무시설로 사용되다가 최근 문화공간으로 개방하였다. '색에 물들다'를 주제로 한 당산 벙커는 각 방마다 다채로운 색을 활용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고, 주말마다 공연도 진행한다. 문화동에 있는 카페를 찾다가 문득 당산 벙커가 떠올라 방문하게 되었다. 근처에 충북과학체험관도 있어서당산 벙커 - 카페 - 충북과학체험관 아이와 함께 하루 코스로 추천한다. 당산 생각의 벙커 당산 생각의 벙커 입구의 모습이다.월요일은 휴관이며 매주 화~일요일 10:00부터 18:00까지 개방한다. 색에 물들다 라는 주체에 걸맞게입구부터 화려한 색깔 조명들이 자리하고있다.의자에 앉아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포토존이 있다. 시간이 맞는다면 전시에 대해 설명해주시는 분이 계셨다.양파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