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돌 아이와 함께하는 롯데호텔 서울 디럭스룸 숙소 후기!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덕수궁과 그 밖에 명동, 인사동, 남대문 등이 주변에 있어 어디든 이동하기 좋은 위치에 있다.
2025년 2월 말,
롯데호텔 서울 숙소 후기를 남겨본다.
아이와 6개월쯤부터 줄곧 여행을 다녀서인지
요즘 여행 횟수를 줄였더니
여행가고싶다는 표현을 한다.
은은한 디퓨저 향을 맡으면 '여행냄새 나~!'
라고 말하는 세돌쟁이,,, 많이컸다!
그래서 준비한 서울여행!
이번 여행 코스는
롯데월드 - 롯데호텔 서울 - 덕수궁 - 인사동
정도로 짜보았다.
롯데호텔 서울
롯데호텔 서울은 24년 3월에
코엑스 아쿠아리움 - 숙소 - 서울대공원 코스로
방문한 적이 있다.
엄청 편하게 쉬었다가 간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또 가게되었다.
작년 사진 보니 엄청 애기였네ㅎㅎ
미니콘서트? 피아노와 플룻 연주를 들을 수 있었는데
공연 시간 안내문이 있는걸보니
지금도 계속 하고있는 것 같았다.
롯데월드를 다녀온 터라 너무 피곤해서
얼른 체크인하고 쉬고싶은 생각뿐이었다.
체크인을 8시 넘어서 하다니,,,
두둥
숙소로 들어가니 제일 먼저 보이는 웰컴프룻!
아주 먹음직스러워보이는 과일과 마카롱이다.
와우
생각했던것 보다 넓어서 답답하지 않아 좋았다.
아이랑 함께 숙소를 이용할때는
바닥이 카페트인 곳은 사실 좋진 않지만!
온돌룸 아니고서야 마루인 곳을 찾기가 쉽진 않다ㅎㅎ
아직까지는 킹베드로 아이까지 커버가능!!
조금 더 크면 어려울 것 같다.
귀요미야, 천천히 커주라
아이가 엄청 먹고싶어했는데
좀 늦은시간이라서 샤인머스캣만 먹고 자는걸로^^
내일 일어나서 아침에 먹자~
샤워실과 욕조가 따로 있는 점은 좋다.
샴푸, 컨디셔너, 바디클렌저 등 다회용기에 담겨있고
칫솔, 치약은 챙겨가야한다.
일회용품 줄이기하고 처음엔 자꾸 까먹었는데
이제 여행갈때 당연히 챙기게되는것.
뷰는 딱히 신경을 쓰지 않는 우리지만
그래도 한번씩은 내다보게 된다.
집에서는 볼 수 없는..!
침대가드와 가습기를 따로 요청하여 받았다.
미리 말해두진 않았던거같은데
다행히 여분이 있었다.
호텔은 가습기 대여 필수!!!
다음날 아침 수영을 하기 위해 준비를 했다.
레인은 넓게 두개가 있었고
옆에 따뜻하게 몸을 녹일 수 있는 작은 풀이 있다.
아무래도 아이와 이용하는거라 방해될까봐
수영하는 분이 있을땐 잠시 피해서 쉬고
사람 없을때 수영? 물놀이,,?를 했다.
롯데호텔 서울의 수영장은
여행용 온수풀이 아닌 정말 운동용 수영장이다.
간만에 수영모와 물안경까지 썼다!ㅎㅎ
* 실내 수영장은 수영모가 필수이니 참고해주세요!
이번에도 역시나 편하게 잘 쉬고갑니다.
롯데호텔 서울 포스팅은
여기서
끝!!!
다음 포스팅은 아침먹고 덕수궁 산책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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